내가 바퀴벌레가 되면 어떡할거야?
한동안 유행처럼 번졌었던 바퀴벌레 질문 아시나요~?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이라는 소설에서 유래한 질문인데요, 소설 속 주인공은 어느 날 눈을 떠보니 벌레로 변하게 돼요. 주인공의 가족은 어떻게 했을까요? (뒷 이야기는 스포될까봐 비밀!) 저는 유행했던 그 질문이 ‘내가 바퀴벌레가 되더라도 날 사랑할거야?’로 들리더라구요. 약간 ‘나 얼만큼 사랑해?’의 변형 문제같은..! 근데.. 소설 속 주인공처럼 큰 사이즈 벌레면.. 쉽지않지 않을까하는 의문이 갑자기 드네요ㅎ🥲 다음에는 부모님이랑 동생한테도 물어봐야겠어요ㅎㅎㅎㅎ 이 질문을 해 보신 적이 있나요? 답변은 어땠나요~?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