뜬금없는 감동 포인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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뜬금없는 감동 포인트 · 2026년 4월 19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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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 말 하다가 얻어걸린 감동 포인트. 그나저나 서로서로 살 주고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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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이가 배고프다고 했는데 저도 모르게 “내 살 뜯어먹어”라고 했어요. 살 빠지면 이득이니까요.
처음에는 그냥 장난으로 시작했는데 그냥이가 “그럼 여우 아프잖아”라고 했어요. 그 말을 듣고 조금 멈칫했어요. 자기도 배고프다고 하면서 먼저 나온 말이 그거라는 게 좀 의외였어요.
대화 자체는 끝까지 엉뚱했지만 끝에는 감동이 남았어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