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청첩장 모임, 생각지도 못했던 어려움
청첩장 배송 언제오나~~하면서 마냥 설레고 동생이랑 셋이 가내수공업 할 때만해도 신나있었는데, 막상 나눠주려고 하니 고민이 되더라구요,,! 친밀도의 정도는 수치로 나타낼 수 없으니 기준도 없고, 서로의 마음의 크기가 똑같을 순 없으니까요 이 청첩장을,, 어떤 친구한테까지 줘야하는거지,,?라든지 회사에서는 어떡하지? 다른 팀 사람들은?? 이런 오만 고민이 있었어요 저는 친하다고 생각해도 상대방은 아닐 수 있고, 오랜만에 연락하기 미안하기도 하니까요🥲 정말 생각하지도 못했던 어려움이었습니다,,! 결혼하신 분들 있나요? 다들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하셨나요?